[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이상훈(34)이 6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이상훈와 예비신부는 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맨 박성광과 방송인 하지영이 사회를 맡고, KBS 26기 개그맨들과 가수 소냐가 축가를 맡는다.
이상훈은 개그맨 활동 전 재활전문 물리치료사로 활동했고, 이 기간에 여자친구를 만나 최근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앞서 이상훈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전라도 순천에 살고,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착하고 순박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상훈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에서 '감사합니다' '스톡홀름 신드롬' '니글니글' 코너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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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