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또 재결합설, 관계자 입모아 "결정된바 無"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H.O.T.(이하 HOT) 재결합설이 또 한 번 불거졌다.
 
한 매체는 HOT가 2016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개최한다 보도했다. 하지만 HOT 멤버들의 관계자는 모두 입을 모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히고 있다.
 
HOT 재결합설은 데뷔 20주년인 지난 2015년부터 수 차례 흘러나왔다. HOT 멤버 모두가 각자 다른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의 재결합은 남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밖에 없을 터.
 
하지만 매번 답변은 비슷하다. 멤버들의 만남은 꾸준히이어지고 있지만 재결합과 관련 공론화되거나 결정된 부분은 전혀 없다는 것. 15일 재결합 콘서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매번 이런 보도가 나는 이유를 모르겠다. 당황스럽다. 재결합을 놓고 꾸준히 이야기를 나누지만 전혀 정해진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평화의시대' 스틸컷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