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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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조진웅 "강력반 형사 역할, 액션 준비했다"

기사입력 2016.01.14 19:2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조진웅이 살이 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4일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스페셜 토크에서 MC 박경림은 형사 역을 맡은 조진웅에게 "이 역할을 위해 감량했느냐"고 했다.

조진웅은 "오히려 살이 쪘다. 20살 역할도 해야 하기 때문에"라면서 "쑥스럽다. 감량을 한다기 보단, 액션 훈련을 개인적으로 했다. 책에 나온 액션이 수위가 있고 강력반 형사는 몸으로 뛴다는 일반적인 것도 제시를 해야해서 준비했다"고 털어놓았다.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그린다. 장기 미제사건 희생자 가족의 고통, 이를 해결하려는 형사들의 노력과 우정, 사건 해결의 통쾌함을 담는다. 

'미생', '성균관 스캔들'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장현성 등이 출연한다.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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