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3 23:1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김민정의 만행을 알고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0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매월(김민정)의 만행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전라도에서 묵은 말뚝이가 천가덕장 말뚝이로 둔갑해 팔리고 있는 일 때문에 잠시 전라도로 내려가게 됐다. 천봉삼은 그 계략을 꾸민 배후가 길소개(유오성)와 원산 객주인임을 알아내고는 일단 배를 채우며 원산 객주인을 기다렸다.
도중회의에 다녀온 원산 객주인은 신석주(이덕화)가 아들의 백일잔치를 하는 와중에 아들 엄마가 들이닥쳐 회의가 난장판이 됐다는 얘기를 했다. 천봉삼은 원산 객주인의 말에 놀라 당장 짐을 꾸려서 천가덕장으로 향했다. 그 시각 천가덕장에서는 매월과 조서린이 함께 있었다.
조서린은 매월을 통해 자신이 도중회의에 들이닥친 일로 신석주가 대행수 자리에서 내려올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마마님이 유수 훔쳐가지 않았다면 제가 그런 일 했겠냐"고 했다. 그때 천봉삼이 나타났다. 천봉삼은 매월이 아들 유수를 납치했다는 사실에 매월을 향해 "그게 대체 뭔 소리야"라고 화를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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