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3 22:12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0회에서는 매월(김민정 분)이 조서린(한채아)의 추궁에 발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월은 조서린이 찾아와서 방금이(양정아)의 죽음에 대해 캐묻자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때 간난이(이지현)가 차를 따르다가 조서린의 말에 놀라 차를 넘치도록 따랐다.
조서린은 당황하는 간난이의 행동을 보고 "맞다. 마마님이 나를 없애려다가 형님이 화를 당한 거다"라고 확신했다.
매월은 "난 마님을 구해드렸고 유수를 내 두 손으로 받았다"며 "중전마마의 명을 받들어 세자 저하를 위해 산기도를 간 내가 그런 부정 탈 일을 했단 말이냐"라고 소리쳤다.
조서린은 매월을 향해 "제가 알고 싶은 건 진실이다. 가엾은 형님이 왜 돌아가신 건지, 그 진실을 꼭 알아야겠다"고 경고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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