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집에서 즐기자…오늘(13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 시작

기사입력 2016.01.13 09:29 / 기사수정 2016.01.13 09:3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가 13일부터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모바일 등에서 극장 동시 서비스로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대호'가 13일부터 IPTV 극장 동시 개봉 서비스를 시작해 KT Olleh tv, SK Btv, LG U+tv, 케이블 TV VOD 등 IPTV,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나볼 수 있다.

명배우 최민식의 전율이 느껴지는 연기와 박훈정 감독의 연출력, 100년 전 사라진 조선의 호랑이를 스크린으로 리얼하게 불러낸 CG까지 연이은 호평을 받은 '대호'에서는 전국의 깊은 산을 돌며 담아낸 조선의 산야, 그리고 스크린으로 되살아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를 만나는 강렬한 체험까지 함께 할 수 있다.

'대호'의 IPTV 극장 동시 개봉 서비스는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 하는 관객들은 물론, 미처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뜨거운 입소문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대호'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IPTV 극장 동시 개봉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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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