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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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시청률 15.1%로 월화극 1위…'무림학교'는 꼴찌

기사입력 2016.01.12 07:22 / 기사수정 2016.01.12 07:22

송경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률 상승 속에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29회는 15.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7%)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의문의 조직 무명의 암살 음모를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상왕 전하의 하사품이 들어온다는 시간에 자리를 비운다는 이방지(변요한)을 의심했다. 하지만 이방지는 길선미(박혁권)가 자리를 비우라고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이방원은 길선미가 배신했음을 직감했다.

또 이방원은 분이(신세경)으로 부터 들은 무명의 암호를 풀어내면서 이성계(천호진)의 암살음모를 밝혀냈다. 이후 이방원은 무명의 암살계획을 막고 이성계의 목숨을 지켰다.

한편 MBC '화려한 유혹'은 12.1%를 기록했고, 첫 방송된 KBS 2TV '무림학교'는 5.1%로 출발했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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