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쌍문동 5인방이 귀여움을 발산했다.
11일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단짝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리, 배우 이동휘,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은 진짜 고등학생같은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혜리의 뒤에 숨어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는 모습이 드라마 속 캐릭터들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의 배경은 8일 방송됐던 쌍문동 친구들이 축구하는 장면 속 연수원이다. 이 장면에서는 동룡(이동휘 분)의 치질 때문에 택이(박보검)와 덕선(혜리)이만 남자 약해 보이던 택이가 덕선이를 번쩍 안아드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마지막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