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를 밀어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6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김현주)을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해강은 백석(이규한)의 사무실에서 술을 마시다 만취한 채 귀가했다. 최진언은 도해강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두 사람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봤다.
그러나 도해강이 다가가자 최진언은 "다가오지 마"라며 밀어냈다. 결국 도해강은 돌아섰고, "오지 마? 누가 왔는데. 네가 왔거든"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최진언은 문 앞에서 잠든 도해강을 침대까지 옮기는 등 자상하게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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