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딘딘, 머리로 기왓장 격파 '반전 매력'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해병대 고유 무술 '무적도' 훈련을 받는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일밤 - 진짜 사나이에서는 훈련에 앞서 수색대대 선임들의 무적도 시범이 펼쳐진다. 선임들은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맨몸으로 군용 트럭을 훌쩍 뛰어넘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이어진 격파 시범에서도 기왓장 10장을 머리로 깨고 손날로 대리석을 격파하는 등 괴력을 보였다.

시범이 끝나고 본격 실습이 이어지자 멤버들은 무적도 훈련에 열의를 보였다. 특히 무술에 일가견이 있는 줄리엔 강과 어린 시절 잠깐 태권도를 했다는 허경환은 쉬는 시간에도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딘딘은 어정쩡한 자세와 이상한 기합소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훈련 도중 교관은 멤버들에게 격파를 주문했다. 이에 딘딘은 머리로 기왓장을, 허경환은 발차기로 송판을, 줄리엔 강은 손날로 대리석 격파를 선택했다.

멤버들의 무적도 도전기가 담긴 '진짜 사나이'는 1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일밤 - 진짜 사나이' ⓒMBC

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