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9 10:56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시청률 8.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전국 기준으로도 7.8%를 기록하며 ‘나 혼자 산다’(7.2%), ‘인간의 조건4’(4.2%)를 제쳤다.
이날 방송은 '족발'편으로 꾸며졌다. 백종원은 전국 곳곳의 족발맛집을 찾아 폭풍 먹방과 함께 ‘족발 맛있게 먹는 꿀팁’을 추천했다. 서울의 한 족발집에서는 ‘족발+막국수’ 조합에 반하며 방송을 잊은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족발 껍데기’ 등 평소 시청자들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족발 부위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를 족발 버전으로 개사해 웃음을 줬다. ‘먹선수’ 김준현과 함께 시식할 때는 애교 먹방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족발시식 전 “야채를 별로 안 좋아하니 쌈을 먹지 않겠다”는 ‘육식본능’을 선언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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