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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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기섭, '카페·인' 주인공…11일까지 롯본기 공연

기사입력 2016.01.08 15:05 / 기사수정 2016.01.08 15:0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유키스 멤버 기섭이 뮤지컬 '카페·인'으로 9일부터 팬들과 만난다.

기섭은 '카페 인'에서 남자 주인공 강지민' 역으로 캐스팅됐다. 일본에서 뮤지컬 '궁', '썸머스노우'에 이어 '카페·인'으로 세 번째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카페·인'은 바리스타와 소믈리에의 설렘 넘치는 사랑 이야기와 팝, 보사노바, 라틴, 재즈 등 장르를 초월한 중독적인 넘버가 돋보이는 2인 뮤지컬 작품이다. 기섭이 맡은 강지민은 조금 어리버리하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맘을 지닌 로맨티스트 소믈리에다.

기섭이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할 뮤지컬 '카페·인'은 2008년 '더 뮤지컬 어워즈' 작사상과 극본상을 받은 연출가 성재준과 뉴욕을 거점으로 활약 중인 작곡가 김혜영이 만들어 낸 로맨틱 러브 코미디 공연이다.

2010년부터 총 4번에 걸쳐 국내 무대에 올랐다. 가수 조성모, 이창민, SS501 김형준, 틴탑 천지, 배우 정상훈, 김산호, 현우, 서하준 등이 출연한 바 있다.

기섭이 출연하는 '카페인'의 일본 공연은 7일 도쿄 제프 블루시어터 롯본기에서 개막했다. 기섭은 9일부터 11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기섭이 소속된 유키스는 지난달 23일 일본서 크리스마스 앨범 '더 크리스마스 앨범(THE CHRISTMAS ALBUM)'을 발매했다. 올해 초, 한국에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nhemg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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