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가 마드리드를 떠난다는 예측이 외신을 통해 제기됐다.
영국의 텔레그라프틑 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올 시즌이 끝나면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를 떠나보내고 팀의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을 붙잡을 것이라는 내용도 덧붙였다. 호날두의 빈 자리에는 해리 케인(토트넘)을 노린다는 예측도 추가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혹은 파리생제르맹(프랑스)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호날두의 이적이 성사될지는 아직 예측하기 이르다. 호날두는 2018년까지 마드리드와 계약이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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