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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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구하라, 어려운 최종 무술에 "막막하다"

기사입력 2016.01.08 10:05 / 기사수정 2016.01.08 10:05

송경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최종 무술 전수를 앞두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남소림사의 혹독한 훈련과 무술을 마스터한 여자 멤버들의 최종 무술이 결정된다.

먼저 도를 원한 페이와 백학권을 원한 최정윤은 같은 무술을 전수 받게 되었다. 이어 소림남매 육중완과 하재숙도 같은 무술을 전수 받게 되었고, 하재숙은 "덩치로 보나, 케미로 보나 우리 둘을 엮을 거라고 예상했다"며 담담한 소감을 밝혔다.

이들에 비해 구하라는 가장 어려운 무술을 부여받았다. 앞서 구하라는 어떤 무술과 훈련이라도 척척 소화해내며 에이스로 불렸던 상황. 하지만 그녀는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처음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오는 9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SBS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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