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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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다이노' 제작진, 행복 전하는 새해 메시지 "복 많이 받으세요"

기사입력 2016.01.08 09:33 / 기사수정 2016.01.08 09:3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굿 다이노'(감독 피터 손)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가운데, 피터 손 감독을 필두로 드니스 림 프로듀서와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함께한 새해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디즈니·픽사의 20주년 기념작이자 '인사이드 아웃'을 잇는 메가 히트를 예고하는 '굿 다이노'의 감독, 프로듀서, 애니메이터가 한국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 메시지를 보내왔다.

'굿 다이노'는 미국 개봉 당시에도 개봉 3주차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로 역주행 함과 동시에 북미 매출액만 1억불을 달성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7일 개봉해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지난 해 7월 '인사이드 아웃' 이후 애니메이션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적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굿 다이노'의 흥행을 예감한 피터 손 감독, 드니스 림 프로듀서, 김재형 애니메이터는 새해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을 향해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피터 손 감독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말을 한국어로 또박 또박 말해, 한국계 미국인의 자긍심을 보였다.

디즈니·픽사라는 네임 밸류, 알로&스팟 캐릭터의 매력, 유머와 감동의 완벽한 조화, 스크린으로만 확인 가능한 기술적인 성취를 통해 대한민국을 매료 시키고 있는 '굿 다이노'는 겁쟁이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의 놀라운 모험과 우정을 넘어선 교감을 그린 작품이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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