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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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강호동 잡는 민경훈, 기습 키스로 '입술 사냥'

기사입력 2016.01.08 09:10 / 기사수정 2016.01.08 09:1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는 형님'의 민경훈이 강호동과 입을 맞췄다.
 
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6회에서는 2016년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드라마 '밀회'의 한 장면을 재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극 중 김희애 역할을 놓고 벌인 '육아일기' 미션에서, 강호동은 심판 민경훈을 '문'경훈이라고 불러 꼴찌를 했다. 이에 치명적인 여배우 호미로 변신한 강호동은 민경훈을 향한 복수심을 내비치며, 민경훈을 상대역으로 점찍었다. 
 
민경훈은 모두의 예상과 달리 뻔뻔한 연기로 호미를 리드하기 시작했다. 민경훈의 뜻밖의 열연에 강호동은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에 자신감이 붙은 민경훈은 호미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등 폭풍 열연을 펼쳐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민경훈의 돌발 행동에 강호동은 발만 동동 거렸고, 복수 계획도 물거품이 되었다. 
  
신선한 예능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민경훈의 열연은 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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