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전쟁'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7일 방송된 '리멤버'는 15.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7%)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주하는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규만(남궁민)은 곽한수(김영웅)에게 서진우를 죽이라 지시하고 떠났다. 곽한수는 서진우에게 총을 겨눴지만, 박동호(박성웅)가 이를 제지, 서진우는 탈출할 수 있었다.
쫓기던 서진우는 이인아(박민영)를 찾아왔다. 이인아가 추린 용의자들을 보던 서진우는 모두 동일 인물이라고 밝혔다. 동일 인물이 지속적으로 변장하고 주소를 바꿔가며 법망을 피해갔다는 것.
다음 날 서진우는 이인아의 휴대폰을 빌린다는 메모를 남기고 사라졌다. 직접 진범을 쫓으려 간 것. 그의 의도를 파악한 이인아 역시 진범이 거주한 곳으로 향했지만, 진범에게 습격을 당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장사의신-객주2015'는 11.4%,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