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이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7일 OCN 측은 박시후와 조성하, 이수혁, 권유리, 정만식 등 '동네의 영웅' 출연자들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가늠케 한다. 특히 박시후와 이수혁, 조성하와 정만식, 남자 배우들 간 케미가 돋보이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극 중 박시후는 전직 비밀요원으로, 취업 준비생인 이수혁을 정의로운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게 된다. 박시후와 이수혁은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통해 특별한 호흡을 보여주기도. 헐렁한 옷차림의 동네 청년 이수혁이 박시후에게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레슨 장면이 담겨 웃음을 선사한다.
중후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조성하와 정만식 역시, 서로의 손을 맞잡고 그윽한 눈빛을 보내 훈훈한 '브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조성하는 극중 생계형 형사로, 정만식은 중앙정보국 핵심 인물로 등장해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유리는 극중에서도, 촬영 현장에서도, 주변에 생기를 불어넣는 분위기 메이커의 면모를 뽐냈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역할을 맡은 유리의 해맑은 미소와 밝은 표정 덕분에 촬영장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는 후문. 유리는 7일 공개된 영상에서 박시후를 상대로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는 등, '동네의 영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동네의 영웅'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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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