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수목극 1위 '15.7%'

기사입력 2016.01.07 07:09 / 기사수정 2016.01.07 07:0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전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리멤버'는 15.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4%)보다 2.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를 찾아온 이인아(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우는 자신을 찾아온 이인아에게 "아버지 사건 재심 신청할 거다"고 말하며 "억울하게 죽은 그 누나"라며 말하려다 순간 기억이 나지 않는 듯 말을 멈췄다.

이를 듣던 이인아는 "지금 혹시 오정아(한보배) 말하려는 거야?"라고 되물었다. 서진우는 과잉기억증후군으로 눈으로 본 모든 것들을 기억하는 상황이었다.

이후 서진우는 재심 신청 서류를 접수했고, 이 소식을 들은 남규만(남궁민)은 분노하며 서진우를 옭아맬 무언가를 준비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달콤살벌패밀리'는 4.2%, KBS 2TV '장사의신-객주 2015'는 9.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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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