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전현무가 벌레를 먹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초밥 편으로 꾸며져 윤세아와 패션디자이너 김석원, 신동헌 편집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현우는 "조금 더 많은 음식을 알아가기 위해 올해는 곤충들을 먹어볼까 한다"고 밝혔다. 홍신애는 메뚜기의 맛을 이야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벌레는 못 먹는다. 내가 허용할 수 있는 건 번데기까지다. 생긴 것과 달리 예민하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메뚜기 입장에서도 전현무가 얼마나 징그럽겠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