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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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차지연 '레베카', 6일 예술의 전당서 개막

기사입력 2016.01.05 16:59 / 기사수정 2016.01.05 16:5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식 개막한다.

5일 제작사 EMK는 "'레베카'가 6일부터 3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레베카’는 전 부인인 레베카의 죽음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막심 드 윈터와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며 맨덜리 저택을 지배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 사랑하는 막심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댄버스 부인과 맞서는 ‘나(I)’를 중심으로 맨덜리 저택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가는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2일 지방 투어를 시작해 부산 공연 객석점유율 90%, 광주 85%, 대전 83%를 기록하며 공연을 마쳤다. 

2015 MBC 연기대상 2부 축하무대에서 송창의, 장은아, 송상은이 ‘레베카’의 넘버 ‘신이여’, ‘하루 또 하루’, ‘레베카’를 열창했다. 5일 오전에는 차지연이 부른 ‘영원한 생명(Sie ergibt sich nicht)’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 후 페이스북 기준 조회수 6,700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레베카'에는 막심 역의 류정한을 비롯해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출연하며 신영숙, 차지연, 장은아가 댄버스 부인 역할을 맡았다. ‘나(I)’ 역에는 김보경, 송상은이 캐스팅됐다. 최민철, 이시후, 김희원, 한지연, 이정화, 정수한, 윤선용, 김순택, 이종문, 허정규 등도 함께 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EMK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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