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마음을 다졌다.
4인조로 개편된 달샤벳(세리 아영 우희 수빈)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NATURALNESS' 발표 기념 쇼케이스가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수빈은 "데뷔할 당시에는 고등학생이었다. 그때는 무대에 오를 때도 떨렸다. 앞으로 5년, 10년 열심히 하는 달샤벳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영은 "이제 스물 여섯 살이 됐다. 첫번째 컴백 주자로 새 앨범을 발표해 기쁘다"고 전했다.
세리는 "데뷔 날짜에 맞춰서 앨범을 발표했다. 저희에게는 굉장히 의미있는 날이다"고 했고, 우희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NATURALNESS'에는 타이틀곡 '너 같은'을 비롯해 멤버들의 솔로곡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너 같은'은 용감한형제와 처음 작업한 곡으로, 복고 사운드와 달샤벳의 톡톡 튀는 매력을 담았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달샤벳 ⓒ 권혁재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