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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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의 랩 레슨, 논란 속 수강 신청은 마감

기사입력 2016.01.05 08:38 / 기사수정 2016.01.05 08:3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유료 수강생 모집으로 논란이 불거진 래퍼 스윙스의 강좌가 비난과는 상관없이 수강 신청이 마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스윙스 소속사 저스트뮤직 홈페이지의 '스윙스 랩 레슨 수강생 모집'이라는 제목의 공지에는 "현재 모든 그룹이 수강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정원 미달 시 링크 열겠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저스트뮤직은 앞서 1개월 수강료 30만원, 주 1회 1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스윙스의 랩 레슨 수강생을 모집했다. 최대 7명의 그룹 과외라는 점에서 스윙스는 한 달에 2500만원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논란이 됐다.

스윙스는 지난해 9월 정신질환으로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받고 의병 제대했다. 그는 당시 남은 복무 기간인 11개월 동안 치료에만 전념할 것이며 영리활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유료 강의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스윙스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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