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마담 앙트완' 장미희와 정진운의 달달한 첫 만남이 포착됐다.
5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측은 정진운과 장미희의 스쿠터 데이트 현장 사진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진운과 장미희는 함께 흰 색 스쿠터를 탄 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극 중에서 정진운이 장미희를 스쿠터에 태워주는 장면으로, 장미희는 연하남 정진운에게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정진운은 극중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동생 최승찬 역으로 분한다. 야구 선수 출신으로 솔직하고 낙천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장미희는 전 국립대 심리학교수이자 최수현의 심리치료센터에서 심리검사를 담당하는 '우아한 싱글녀' 배미란을 연기한다. 정년퇴직 후 묘한 허탈감에 빠져있을 때, 까마득한 연하남 최승찬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다.
두 사람이 그려낼 연상연하 커플의 호흡은 극 중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드라마하우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