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카를로스가 칼퇴 경보음 제도를 제안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9회에서는 사진작가 김중만이 게스트로 등장, 유토피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유토피아를 찾는 비정상 국제회의가 진행됐다. 이에 대해 카를로스는 칼퇴 경보음 제도를 제안했다. 모든 직장에 6시가 되자마자 퇴근 경보음을 울리면 바로 퇴근해야 한다는 것. 안 지키면 사장이 벌금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성시경이 "카를로스 요즘 야근 많이 하느냐"고 물었고, 카를로스는 멈칫 하며 "아니. 야근은 많이 안 하는데"라며 얼버무렸다.
이에 대해 장위안은 "중국이 13억인데 모두 같은 시간에 퇴근하면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고, 이에 카를로스는 "지역마다 퇴근 시간을 다르게 정할 수 있다"며 제도를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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