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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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신영철 감독의 아쉬움 "선수들 이겨서 회복해야되는데"

기사입력 2016.01.04 22:0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한국전력 빅스톰의 신영철(52) 감독이 길어지는 연패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국전력은 4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16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3(25-17, 22-25, 17-25, 25-18, 21-23)으로 패배했다.
 
이날 한국전력은 얀 스토크가 35득점(공격 성공률 53.96%)를 기록하는 분전을 펼쳤지만 범실 33개의 발목을 잡혔다. 결국 한국전력은 4연패 늪에 빠지게 됐다. 결국 5세트 20점을 넘기는 접전을 펼쳤지만 승리를 잡지 못했다.
 
경기 후 신영철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이겨서 빨리 회복해야되는데 아쉽다. 상대 서브 리시브가 좋았다. 또 우리 팀 가운데 센터들의 범실이 아쉬웠다. (김)요한이를 잡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라고 총평했다.
 
이날 경기 중 가장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서 “(강)민웅이가 속공을 줄 타이밍이 아닌데, 속공을 주고 그랬다.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갔다. 또 얀 스토크가 블로킹을 당한 부분도 아쉬웠다"고 되돌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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