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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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제대' 스윙스, 랩 레슨 영리활동 논란

기사입력 2016.01.04 21:4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래퍼 스윙스가 유료 레슨 수강생 논란에 휩싸였다.

4일 스윙스의 소속사 저스트뮤직 측은 공식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를 통해 '스윙스 랩 레슨 수강생 모집'이란 공지 글을 게재했다 .

공지에 따르면 수업의 1개월 수강료는 30만원이며 주 1회 1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지에서는 스윙스에게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됐으며 최대 7명의 그룹 과외라는 점에서 스윙스는 한 달 2,500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스윙스는 지난해 9월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받고 의병 제대하며 당시 남은 복무 기간인 11개월 동안 치료에만 전념할 것이며 영리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랩 레슨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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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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