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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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유령신부' 흥행 호조…'극장가 다크호스'

기사입력 2016.01.04 13:39 / 기사수정 2016.01.04 13:39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영화 '셜록:유령신부(감독 더글라스 맥키넌)'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2일 개봉한 '셜록:유령신부'가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작품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39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개봉 첫 주말 약 66만 명의(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동원하며 '히말라야',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예매율은 25.1%를 기록,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히말라야'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셜록: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을 사건을 좇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셜록' 시리즈를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부터 시작한대도 기꺼이 셜록을 연기할 것"이라며 셜록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셜록' 시리즈의 팬들 역시 221B 베이커 가를 직접 찾아가 인증샷을 남기는 등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셜록:유령신부'는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yyoung@xportsnews.com/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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