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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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구라이 X랄, 시바사키 이름 실제 있다"

기사입력 2016.01.04 10:35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월드컵 스타' 안정환과 방송인 김성주가 중계 도중 식은땀을 흘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안정환과 김성주는 3일 오후 인터넷으로 생방송 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9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성주와 함께 '슛~ 볼은 나의 친구'라는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김성주는 "중계할 때 힘든 부분이 있다. 선수들의 이름을 발음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그 이름들을 적어왔다"고 했다.

그는 "핀란드에 안티 니에미라는 선수가 있다. 터키 선수 중에선 구라이 부랄이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성주는 튀니지에 자지리, 이브라히마 섹 등의 이름도 있다고 소개했다.

안정환도 "아 시바사키, 그걸 못 넣네요"라고 중계를 재현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훔쳤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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