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4 10:11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2의 세계관을 다루는 공식 소설의 두 번째 특별 한정판인 플래티넘 에디션 '스타크래프트2 플래시포인트: 복수의 시작'이 4일 정식으로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래티넘 에디션은 지난 2010년 윌리엄 C. 디츠 원작의 영어 소설을 제우미디어에서 처음 한국어로 번역, 발간한 스타크래프트2 공식 소설이 출간 5주년을 맞음에 따라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외부 커버를 백금색으로 단장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한 '스타크래프트2 플래시포인트: 복수의 시작'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와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을 이어 주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독자들은 소설을 통해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짐 레이너와 사라 케리건의 과거와 그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함께 하며 스타크래프트의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총 8권으로 구성될 스타크래프트2 플래티넘 에디션은 오는 7월까지 매달 초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앞서 작년 12월 출간된 '스타크래프트2: 천국의 악마들'의 플래티넘 에디션의 경우 전량 완판되는 등 팬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타크래프트2 플래시포인트: 복수의 시작' 플래티넘 에디션은 기존 도서와 같은 가격인 14,800원에 판매하며 1월 4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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