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이수민이 남고생인 사연의 주인공에게 조언을 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35회에서는 근육에 미친 아들 때문에 걱정하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팔씨름에 빠져 팔운동만 하고 부모님께 거짓말 하는 남고생의 사연을 본 이수민은 "이 나이가 되면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게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이수민에게 "몇 살이냐"고 물었고, 이수민은 "중 2"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민은 "근데 오빠는 그 나이 되도록 철이 안 든 거지 않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고, 엄마는 만족해하며 활짝 웃었다. 이수민은 "그게 제일 문제점인 것 같다. 거짓말 하지 말고 부모님을 좀 더 사랑해 보는 게 어떨까요"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수민은 '보니하니' 식으로 말해달란 유재석의 부탁에 "친구들 거짓말은 나쁜 거 알죠?"라고 깜찍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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