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조정석과 정우, 정상훈이 아이슬란드로 갑자기 떠나게 됐다.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첫 회에는 몰래카메라를 비롯해 아이슬란드로 향하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PD는 이들에게 e티켓을 주며 아이슬란드로 곧 출발해야한다고 기습 고지했다.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짐을 챙기게 하려는 정우에게 "매니저들을 다 퇴근시켰다. 내가 용돈은 드리겠다. 여권은 내가 받아놨으니 가시면 된다"고 밝혔다.
각자 필요한 물품을 준다는 말에 조정석은 렌즈, 정상훈은 겉옷, 정우는 라텍스 베개를 챙기며 갑작스레 출발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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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