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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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악재' 김주성, 왼 무릎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

기사입력 2016.01.01 17:51 / 기사수정 2016.01.01 17:5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실내, 나유리 기자] 동부에 악재가 겹쳤다. 김주성(37,포워드)이 경기 도중 극심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원주 동부 프로미는 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15시즌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김주성이 부상을 입은 것은 4쿼터 후반. 경기 종료까지 약 4분 남아있는 상황에서 동부의 공격 찬스였다. 김주성이 외곽에서 3점 찬스를 노리는 상황에서 두경민과 동선이 겹쳤다. 다리와 다리가 충돌한 순간 코트 위로 쓰러진 김주성은 왼쪽 무릎 통증을 극심하게 호소했다.

잠시 경기가 중단됐고, 들것과 의료진이 코트위로 들어왔다. 잠시동안 일어나지 못하던 김주성은 이내 몸을 추스렸고, 양쪽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 

NYR@xportsnews.com/사진 ⓒ KBL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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