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안정환이 트로트 노래 감독으로 데뷔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 - 집으로'는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하게 된 화제의 푸 아저씨를 위해 트로트 노래 감독으로 나선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새해 첫 도전으로 강화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출전을 결심한 푸 아저씨를 위해 안정환이 본격적으로 코칭에 나섰다. 안정환은 마치 그라운드를 호령하는 축구 감독처럼 카세트 플레이어를 들고 푸 아저씨를 맹훈련 시켰다는 후문.
이에 제작진은 안정환의 몰아치는 훈련에 시달린 푸 아저씨가 고개까지 내저었다고 전했다. 좌중을 주목시키는 우렁찬 인사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댄스까지 특별 전략을 세워 지휘한 안정환의 트로트 노래 감독 데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푸 아저씨의 트로트 노래 감독으로 변신한 안정환의 모습은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10시 50분 KBS 2TV '인간의 조건 - 집으로'에서 공개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안정환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