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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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스크린, 여배우 4인방의 활약 예고…'볼거리 풍성'

기사입력 2015.12.31 11:47 / 기사수정 2015.12.31 11:47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2016년 1월 남성 관객들을 설레게 할 여배우 4명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나를 잊지마세요(감독 이윤정)'의 김하늘,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의 문채원, '오빠생각(감독 이한)'의 고아성, 그리고 '나쁜놈은 죽는다(감독 손호)'의 손예진이 그 주인공이다.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배우는 1월 7일 개봉을 앞둔 '나를 잊지 말아요'의 김하늘이다. 이번 영화에서 김하늘은 정우성과 최초로 호흡을 맞춰 영화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극중 김하늘은 진영 역을 맡아 석원으로 출연하는 정우성과 연인의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문채원 주연의 '그날의 분위기'가 1월 14일 개봉한다. 극중 문채원은 KTX에서 우연히 만난 '맹공남' 유연석의 구애를 뿌리치는 '철벽녀'로 변신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선보인다.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영화도 있다.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제작한 '오빠생각'은 전쟁터 한가운데서 일어난 기적을 그린다.

극중 선생님 박주미 역을 열연한 고아성은 진심으로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월 4일 개봉을 앞둔 '나쁜놈은 죽는다'에선 손예진의 액션 연기를 볼 수 있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친구들끼리 제주도 여행 중 미스터리한 여인 지연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액션 영화다. 극중 손예진은 지연 역을 맡아 살벌함과 함께 코믹함까지 보여줄 예정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yyoung@xportsnews.com/사진=조이앤시네마, TCO㈜더콘텐츠온, ㈜쇼박스, NEW, CJ 엔터테인먼트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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