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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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MBC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기사입력 2015.12.30 23:5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정진영이 특별기획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화려한 유혹'의 정진영은 특별기획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정진영은 호명된 후 "감사드린다. '화려한 유혹'이 시청률도 높지 않은 드라마이고 대중적 인지도가 높지 않은데 큰 상을 주셨다"며 "영남이와 호진이도 제가 받을 것이라 예상 못하고 집에 갔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정진영은 "'화려한 유혹'은 아주 품위있는 심리 드라마라 생각한다. 몇몇 배우가 혼자 잘 해서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들이 서로를 보는 시선 속에서 긴장감이 나오는 드라마"며 "전체 배우들이 다 같이 했기에 전체 배우에게 주시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진영은 "'화려한 유혹'은 아직 25개의 이야기가 남았다. 아마 저보다 젊은 배우들이 멋진 활약을 할 것이다. 집에 있는 아내와 아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 MBC 연기대상은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성경이 MC를 맡았다. 대상 후보로는 올 한해 MBC 드라마에서 활약한 김정은, 김희선, 전인화, 지성, 차승원, 황정음이 선정됐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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