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30 22:12
▲ KBS 가요대축제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황치열과 손승연이 명품보컬임을 입증했다.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5년을 빛낸 가수(팀)들의 '2015 KBS 가요대축제'가 진행됐다.
이날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총 출동해 무대를 꾸몄다.
황치열은 수트를 입고 등장해 눈을 감고 담담한 얼굴로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있을 뿐'을 부르기 시작했다. 황치열은 바이올린, 첼로 등 현악기 연주 속에서 신승훈 못지 않은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이어 손승연이 블랙 드레스로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며 무대에 올랐다. 손승연은 폭발적인 성량으로 최희준의 '하숙생'을 열창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015 KBS 가요대축제'는 '패밀리(Family)' 콘셉트로, 소녀시대 엑소 EXID 방탄소년단 등 올해를 빛낸 가수들과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 밴드까지 총 27개 팀이 참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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