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레드벨벳, 추첨 통해 대상 받았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주간아이돌'의 대상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원조 ‘가족돌’인 에이핑크 보미가 스페셜MC로 참여한 ‘제5회 주간아이돌 어워즈’가 담겼다.

이날 제작진은 대상 수상을 앞두고 룰을 설명했다. MC 데프콘을 비롯해 보미, 빅스 엔, 에이핑크 하영, AOA 민아 중 랜덤 게임에서 이긴 사람이 추첨한 이가 대상을 타게 됐다.

게임에서 승리한 하영은 정수기 통에 있는 공을 꺼냈다. 공에 써 있는 이는 레드벨벳이었다. 

‘주간아이돌 어워즈’의 대상 후보는 대세 아이돌 소녀시대, 인피니트, 에이핑크, 빅스, AOA, 방탄소년단부터 레드벨벳, 트와이스, 러블리즈, 여자친구, 세븐틴 등 떠오르는 신예 아이돌까지 2015년에 ‘주간아이돌’을 찾아준 전 출연자가 포함됐다.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