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 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이 직접 설명한 포토 다이어리가 공개됐다.
30일 공개된 우민호 감독의 포토 다이어리는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았던 이병헌, 우장훈 역의 조승우, 그리고 이강희 역의 백윤식까지 그들의 신들린 연기 뒤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촬영 당시의 배우들의 연기를 눈 앞에서 본 느낌, 그리고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에서만 볼 수 있는 명품 조연 캐릭터까지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배우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로케이션에 대해서도 전했다.
장소의 분위기만으로도 캐릭터를 설명할 수 있는 우장훈의 집에 대해 이야기하며 촬영 전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전했다.
'내부자들'에서 볼 수 없었던 스틸과 함께 우민호 감독의 특별한 코멘터리가 추가돼 공개된 포토 다이어리는 보는 이들에게 3시간 오리지널 버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배우들의 신들린 열연,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들간의 관계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되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진짜 권력가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12월 3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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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