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한준 기자]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 김현수가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현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올 시즌 타율 3할2푼6리 28홈런 121타점을 기록한 김현수는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2년 총액 700만달러(약 81억원)의 연봉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김현수는 강정호(피츠버그), 박병호(미네소타)에 이은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세 번째 야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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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