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영애가 31일에 열리는 '2015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에 대상 시상자로 참석한다.
'2015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에서는 SBS 창사 25주년을 기념하는 배우들의 특별한 무대와 풍성한 볼거리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인 이영애가 특별히 대상 시상자로 초대됐다.
이영애는 1993년 SBS 특채 탤런트로 발탁되어, 드라마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로 본격 연기자 데뷔해, SBS를 통해 연기자로 시작했다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 그로 인해 SBS 측은 특별히 이영애를 초대한 것이다.
게다가, 내년 방영 예정인 SBS 사극 '사임당, the Herstory'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할 이영애가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5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