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강신구가 29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앨범 'G-day'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 '좋은 날'은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날의 슬픔을 애써 감추는 모습을 그린 곡으로, 슬픔을 경쾌한 멜로디에 덧입혀 반어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매력적인 보이스에 일렉트로닉과 하우스 리듬을 더해 신나고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었고, 여기에 반복적인 신스 멜로디로 음악의 완성도를 한 층 높이고 있다.
강신구는 "그 동안의 경험과 열정을 쏟아 이번 앨범을 제작했다"며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신구는 SS501과 바다, 인순이 등 유명 가수들의 댄서와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첫 싱글앨범 'G-day'를 통해 대중들에게 가수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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