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영애가 SBB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28일 SBS 관계자는 "이영애가 '연기대상'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애의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 참석은 2003년 이후 12년 만이다. 전년도 대상 수상자인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의 빈자리를 대신해 이영애가 대상 시상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 '사임당 the Herstory'의 주인공인 이영애의 등장에 '연기대상' 시상식도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상식 참여로 '대장금' 이후 12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 '사임당 the Herstory'에 대한 관심도 고취될 전망이다.
한편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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