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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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이준기·아이유 조합 성사될까 "검토중"

기사입력 2015.12.28 14: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준기와 가수 아이유가 드라마 '달의 연인'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28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는 "'달의 연인' 제안을 받은 것은 맞으나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준기 또한 '달의 연인'을 제안받고 검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달의 연인'은 내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중국 허난TV 35부작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드라마다. 원작에서는 청나라 시대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나 국내 리메이크판에서는 고려 초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지수가 14황자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김성균은 고려의 관료 최지몽을 맡는다. 

한편 '달의 연인'은 SBS와 편성을 논의 한 바 있으며, 오는 1월부터 제작에 들어간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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