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타인의 취향'이 시청률 하락 속에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타인의 취향'은 전국 평균 0.3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0.957%)보다 0.608%P 하락한 수치다. 기존 시청률에 비해 3분의 1에 가까운 하락을 보인 것.
이날 방송에는 유병재와 '절친' 유규선이 복싱을 배우기 위해 복싱 체육관을 찾아 어설픈 복싱 대결을 펼쳤다. 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김장에 도전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종영 탓인지 별다른 종영 인사 없이 '타인의 취향'은 자막으로 종영 사실을 고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타인의 취향' 후속 프로그램은 현재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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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