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7 22:40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진짜 사나이'에 왜 안 나오냐는 질문에 샘 오취리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웰 컴 투 코리아' 코너에서는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송준근이 '진짜 사나이' 얘기를 하며 한국 군대의 장점을 말해 달라고 하자 "특별한 능력이 생겨"라고 했다.
샘 해밍턴은 "한국 군대에 가면 초코과자 하나로 전도도 하고 냄비 없이 라면을 먹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송준근은 샘 해밍턴의 얘기를 듣고 있다가 "그런데 요즘에는 왜 군대 안 가?"라고 물어봤다.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 잘하더라.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네"라며 현재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샘 오취리 때문이라고 둘러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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