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김구라 따라잡기 신상 개인기 공개 '폭소'

기사입력 2015.12.26 10:03 / 기사수정 2015.12.26 10:0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유재석이 '김구라 따라잡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2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김구라 따라잡기'로 신상 개인기를 선보이는 유재석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 대대로 염전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아버지와 가업보다 꿈이 우선이라는 아들이 출연한다.

유재석은 소금밭에서 고된 일상을 보내는 아버지에게 "출연진 중에 누가 염전 일을 잘 도울 수 있을 것 같냐"고 질문했고, 아버지는 "신체 조건을 보면 김구라 씨다. 근데 말은 잘 안들을 것 같다"고 말해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이에 유재석은 "김구라씨는 일하다 도망갈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평소 뺀질대는 김구라의 말투를 흉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유재석의 '깨알 개인기'는 2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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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