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6 00:25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산다'에서 이국주는 혼자 쓸쓸히 연말을 보내고 싶지 않아 절친 개그우먼 안영미, 박나래, 장도연을 집으로 초대했다.
네 사람은 집에서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정주리가 결혼해서 아기 낳는 모습에 이국주가 충격 받았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국주는 "뭔가 허전한 거다. 친구들과 같이 힘들 때 어울리고 술 한 잔 먹고 그랬는데 이렇게 한 명씩 가다보면 당장 달려와 줄 친구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불안했다. 물론 페이가 들어오면 행복하지만 그런 게 아니라 남들에게 얘기하지 못하는 사소하고 창피한 얘기도 내 편, 내 사람과 얘기하면 풀리는 그런 게 좋다"고 설명했다.
안영미는 "같이 나눌 사람이 필요하다"고 동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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