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고경표가 최무성에게 마음을 열었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5회에서는 선우(고경표 분)가 최무성(최무성)에게 함께 캐치볼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선우의 제안을 받은 최무성은 봉황당을 정리하던 중 황급히 달려나갔다. 선우는 글러브를 끼는 최무성의 모습이 어색해 보이자 “아저씨 운동 정말 안 하시나 보다”라며 머쓱해 했다. 평소 둔하게 움직이는 최무성의 운동신경을 얕잡아 본 것.
그러나 최무성은 아랑곳 하지 않은 채 선우가 공을 받기에는 가까운 위치에 서 있자 조금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최무성의 말에 선우는 “너무 멀지 않겠느냐. 좀 먼 것 같은데..”라고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 하지만 최무성은 과감하게 공을 던졌고, 최무성이 던진 공을 받은 선우는 저려오는 팔의 고통으로 인해 그의 운동신경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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