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부부가 동분서주 하면서 로맨틱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의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부부는 최근 베트남 곳곳에서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일 부터 3일 동안 베트남에서 여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20일에는 유명 관광지인 하롱베이에서 목격이 됐다. 하롱베이 인근을 여행하던 관광객들은 보트를 타고 있는 졸리-피트 부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다정하게 보트를 타고 유람을 즐긴 이들은 이어 카약을 타고 동굴을 탐험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한 이들은 "그들은 무척 행복해 보였다. 서로 손을 잡고 웃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튿날 이들은 하노이에서 목격이 됐다. 유명 호텔에서 숙박을 이들 부부는 하노이의 명승지를 둘러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단 둘만의 여행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개최된 캄보디아 영화제 참석차 현지에 머무른 이후 바로 베트남에 입국해 여행을 즐긴 셈이다.
브란젤리나 부부가 베트남을 찾은 것은 2006년 이후 벌써 네번째로 2007년에는 아들 팍스를 입양하기도 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관광객이 포착한 브란젤리나 부부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